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방화동 615-103 일대를 28개 동(지하 4층∼지상 16층) 1476채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692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지분은 각각 50%로 같다. 컨소시엄은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성동구 아크로포레스트 등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사 SMDP와 손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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