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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손예진이 받은 커피차 선물에 부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25일 손예진은 개인 SNS 계정에 "부러운 듯 보이는 병헌선배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 청순한 이목구비와 화사한 웃음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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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갑작스럽게 이병헌이 등장해 "영화 찍냐"라며 말을 걸었다. 그러면서 "이거 때문에 찍냐"라는 이병헌의 말에 손예진은 "제 사진을 그림으로 그린 거다"라며 선물 받은 커피차를 자랑했다.
한편 이병헌과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손예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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