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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의 4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부상자 1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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