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13∼39세) 대상, 지친 삶을 보듬고 희망찬 내일을 지원
11월 25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운영
11월 25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운영
사진|원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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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가족 부양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5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39세 청년으로, 일상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가족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연계되는 일상돌봄서비스로, ①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등 기본서비스와 ②병원동행·심리지원·주거환경 안전관리 등 특화서비스로 구성된다.
시는 집중발굴 기간 이후에도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은 상시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033-737-2672)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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