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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김정은, 양식사업소 건설현장 재방문...지방 자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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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 양식사업소 건설현장을 다시 찾아 지방 자립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이 지난 7월에 이어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새로 건설 중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에서 자체의 자연 부원과 경제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건설장을 둘러보며 당중앙위원회 12월 전원회의 전까지 올해 중요정책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하자면 기능공 역량을 더 증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주문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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