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오전 10시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이를 재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2시

400억 원 넘는 부당 대출에 관여해 우리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사안이 중대한 건 물론 손 전 회장이 피의자로 전환된 우리은행 전·현직 관계자들과 입을 맞추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 4시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올해분 고지 현황을 밝힙니다. 정부가 징벌적 과세라며 종부세 부담을 크게 완화한 가운데 올해 몇 명이 얼마나 내는지 과세 현황이 나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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