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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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에 세 번째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두 번째 지정돼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BSC)운영과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9년에 이어 다시 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시는 2025부터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을 목표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김창규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은 특정 성 별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의미 한다"면서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4개, 도내에서는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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