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조정석이 영화 ‘1승’에 특별출연해 송강호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올해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을 시작으로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그리고 [조정석 1집] 앨범 발매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해 온 조정석은 ‘1승’에서 ‘김우진’(송강호)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톰’의 라이벌 팀인 ‘슈퍼걸스’ 감독으로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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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 ‘관상’ 이후 약 11년만에 송강호와 재회한 조정석은 짧은 등장에도 배구공처럼 오가는 티키타카를 선사하며 특유의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오랜만에 함께 연기해서 정말 반가웠다. 역시나 아주 맛깔나게, 살아 숨쉬는 연기를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은 “상대팀 감독으로 분한 김세진, 신진식 감독과는 또 다른, 송강호 배우와 특별한 케미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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