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130여명 참석···지역별 일자리 사업 성과·경험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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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해 마련했다. 직업상담사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공로를 포상하고 지역별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우수상담사 도지사 표창 수여에 이어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직업상담 특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이 ‘연결의 대화’ 특강을 통해 현장 직업상담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 등을 강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고용 서비스 최전선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시군 일자리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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