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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린정보기술은 세계적인 산업용 자동화 및 테스트 분야 선도 기업인 요꼬가와전기의 '글로벌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BPM) 1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End-to-End (E2E)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단계로 1차 프로젝트에서 구축한 BPM 프레임워크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11개국 및 인도로 확장해 요꼬가와전기의 글로벌 세일즈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후 3차, 4차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과 미주 등 글로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이번 글로벌 통합 BPM 프로젝트를 통해 'Total E2E Business Process Optimization'를 실현, 생산성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인프라 기반의 BPM 시스템을 구축하여 조직 간 사일로를 제거하고, 중복된 작업과 비효율성을 최소화하며, 업무 프로세스의 실행 속도와 품질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전체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추구한다.
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BPM 시스템을 통해 조직과 기능 시스템 간의 장벽을 허물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Growth for Sustainability 2028'이라는 장기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워크플로우 솔루션인 ServiceNow의 앱 엔진(App Engine)을 활용하여 노코드 및 로우코드 기반으로 진행한다. 서린정보기술은 ServiceNow의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다수의 국내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노코드, 로우코드 기반의 BPM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했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ServiceNow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요꼬가와전기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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