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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신테카바이오(226330)는 미국 키메라 테라퓨틱스와 제조 및 임상개발 관련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계약 규모는 약 3억2156만원이다. 계약기간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다.
신테카바이오는 키메라 측에 히트후보물질 100~400개를 발굴해 전달하고, 여기서 최소 3개 이상 물질 검증 시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키메라 테라퓨틱스는 표적 단백질 분해 바이오 기업으로, 나스닥 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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