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사업들 |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함께 돌봄·안전 등을 개선하기로 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한번 지정되면 5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 지표(BSC) 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했다.
제천은 2012년과 2019년에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시는 내달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내걸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규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은 특정 성별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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