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7억5000만원씩 총 3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추가 수주하게 됐다.
평가는 특허, 창업(고용, 매출, 투자유치), 기술이전, 품목허가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매년 과제별로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병원에 추가 연구비(인센티브)를 지원해준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에만 있는 지원제도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총괄연구책임자,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은 “올해도 매우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수익 창출형 사업 모델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표준의 연구중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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