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벤처마루 사옥에서 진행됐다. 한솔제지와 ▲제주테크노파크 ▲씨케이 ▲두손애약초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벨라씨앤씨 ▲엘에스코스메틱 ▲설명한의원원외탕전 ▲한도깨비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에이에스피티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제주도 천연원료와 종이 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솔제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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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 출자 출연 기관으로 제주 천연원료에 대한 특허기술 이전 및 지원에 나서게 되며, 씨케이는 천연원료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노바렉스, 두손애약초, 설명한의원원탕전,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콜마비앤에이치는 완제품 제조를 맡는다. 벨라씨앤씨, 엘에스코스메틱, 한도깨비는 완제품을 출시 및 판매를 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한솔제지와 에이에스피티가 개발한 종이패키지에 담겨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주체가 힘을 모아 제주도의 천연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 종이 패키지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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