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부정기편 운항 탑승률 90%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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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어부산이 겨울 휴양지 수요에 맞춰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로 가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부산-보라카이 노선 부정기편을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노선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날 0시 10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2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5분이 소요되며,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세계 3대 해변인 ‘화이트 비치’를 비롯해 ‘푸카쉘 비치’ 등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자랑한다. 특히 스노클링과 서핑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인 및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 지난 7~8월 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당시 90% 초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노선 다변화 및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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