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테르텐 유영일 대표를 비롯하여 아이서티 김영후 대표 등 양사 6명이 참석하여 무인이동체 보안의 필요성과 현재 당면한 기술적 한계 및 극복방안에 관하여 논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이동체 보안 진단 도구 및 취약점 분석과 더불어 영상 보안 분야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 테르텐 대표와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가 MOU 체결후 기념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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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은 2000년 창업이후 화면보안 솔루션, 멀티미디어 DRM 등을 주력으로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자리매김해 왔으며, 2023년에는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 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명실상부한 무인이동체 보안 분야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서티는 문서 위 변조 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데이터 위 변조 방지 기술 특허 취득 및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영상 정보 보안사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딥러닝 엔진 시스템기반의 영상 정보 데이터 인식, 탐지, 추적 모듈 솔루션에 대한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영일 대표는 “테르텐은 무인이동체 프레임워크 개발 업체를 넘어, 다각적인 무인이동체 보안 기술을 주도하는 업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이 사이버보안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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