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프리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이 연출을 맡은 배리 젠킨스 감독과 최고의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담은 ‘숨겨진 전설 ‘라이온 킹’의 시작’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파사: 라이온 킹'의 연출을 맡은 배리 젠킨스 감독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음악감독인 린-마누엘 미란다, 그리고 캐릭터들에 숨결을 불어 넣은 배우들의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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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작 '라이온 킹'에 이어 수다쟁이 정찰병 ‘라피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존 카니는 “배리 젠킨스 감독이 '무파사: 라이온 킹'을 연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디즈니가 행운을 잡았구나’ 싶었다”라고 전하며 감독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위대한 전설의 시작을 이끌어 갈 ‘무파사’ 역의 아론 피에르 역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선택이었다”라고 말했고, 린-마누엘 미란다 음악감독은 “배리 젠킨스 감독과 일하게 되다니 정말 흥분이 됐다. 영화계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전해 그가 완성할 '무파사: 라이온 킹'에 관심과 흥미를 집중시켰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감독 배리 젠킨스만의 탄탄한 연출력과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최초로 공개되는 ‘무파사’의 숨겨진 서사는 이번 작품만의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라이온 킹'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라며 이번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힌 배리 젠킨스 감독은 “‘무파사’는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다. 이 영화에서는 ‘무파사’가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층층이 벗겨내 들여다 볼 것” 이라며 그의 거대한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린-마누엘 미란다 음악감독은 “예상치 못한 ‘무파사’의 과거가 흥미진진하다”라고 예고했고, ‘무파사’의 엄마인 ‘아피아’ 목소리 역의 아니카 노니 로즈 또한 “(배리 젠킨스 감독은) 아주 멋진 방식으로 '라이온 킹'의 유산에 깊이를 더했다”라며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캐릭터들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여기에 ‘타카’ 역의 켈빈 해리슨 주니어와 ‘사라비’ 역의 티파니 분은 배리 젠킨스에 대해 각각 “경험을 창조하는 데 있어 특별한 안목을 가진 감독”, “거대한 신화적 이야기를 사실처럼 느껴지게 한다”라는 극찬을 덧붙이며 그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할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배리 젠킨스 감독은 “이 영화는 거대한 여정으로 관객들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출연진도 완벽하다. 제 꿈을 이뤄준 영화”라는 가슴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무파사: 라이온 킹'이 선사할 이야기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24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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