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강사 초빙 진행…내달 공무원 대상 교육
보은고 3학년 대상 인구교육 장면 (보은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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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인구 교육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수능을 마친 보은고 3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구 교육을 했다. 지난 22일에는 보은여자고등학교 3학년을 상대로 이 교육을 했다.
강연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학생들 자신이 당면하게 될 문제라는 점을 지표와 사례를 들어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다음 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인구소멸과 로컬리즘:보은의 자산과 전략'이란 주제로 인구 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 강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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