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일본 오사카에서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애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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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일본 오사카에서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 운영. [사진=애경산업]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 중 하나로 알려진 '앳코스메(@cosme)' 오사카점에서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루나의 브랜드 철학인 '한 번의 터치로 완성하는 프로 메이크업'을 담아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러 커버 쿠션과 롱래스팅 팁 컨실러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테스트존'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사쿠라의 직필 사인이 담긴 제품을 확대 전시한 '빅 더미 포토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도쿄에서 발표한 신제품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 조합을 찾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됩니다.

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루나는 일본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운영하며 2030 일본 여성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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