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평창군,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관령면 안경종씨, 경산우 1부 선정…평창한우 우수성 입증

연합뉴스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안경종(대관령면)씨가 경산우 1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10개 권역별 한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암소 후보 중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 개체를 선발했다.

평창군은 9월에 열린 제49회 강원 한우 경진대회에서 축협 종합 평가 최우수상(평창영월정선축협),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최우수상 및 특별상(대관령면 안경종), 경산우 3부 우수상(미탄면 임창수)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우수상을 받아 평창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창군은 축산농가의 우수한 소를 육성하기 위해 한우 1등급 정액 지원사업 및 한우 품질 고급화 개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군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