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2024.11.2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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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선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최종 8건이 선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청 민원실에서 일반민원 서류와 복지민원 제증명을 함께 발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민원인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예산 집행이나 조직 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사례라는 점 역시 호평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복지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과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우수 사례"라며 "타 지역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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