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트럼프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 제품에 25% 추가 관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25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두 나라가 마약, 특히 펜타닐 유입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을 제대로 단속할 때까지 이러한 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에 대해서도 펜타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기존의 추가 관세들에 더해 10%의 추가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