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대만신협연합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한연수를 진행했다. 신협중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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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대만신협연합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한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한연수는 한국과 대만 양국 신협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 신협에 한국 신협의 선진적인 운영 시스템과 디지털 금융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신협 연수단은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 본부, 정보기술(IT) 센터와 신협연수원을 방문해 디지털 금융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 신협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IT 센터 견학을 특별히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대만 연수단은 “한국 신협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은 아시아 신협들이 추구해야 할 롤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방한연수를 통해 대만 신협 임직원들에게 한국 신협의 선진 시스템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연수가 양국 신협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 이사국 및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으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 신협인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국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신협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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