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운영하는 '전쟁과 제재' 영문 사이트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100여발을 러시아에 제공했다면서 발사대 유지보수를 위해 북한이 군 전문가들을 파견했다고 주장했다.
KN-23과 KN-24는 각각 러시아의 '이스칸데르-M', 미국의 에이태큼스와 유사한 전술유도탄이다.
북한 명칭으로는 '화성-11가 와 '화성-11나'다.
러시아는 작년 말부터 우크라이나 공격에 이 미사일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 이란이 무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짜고 국제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며,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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