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보유 중기 데이터 활용
중앙회, 적재적소 정책 발굴
신보는 지난 2022 구축한 지능형 기업진단(BASA)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소상공인과 관련된 기업정보, 재무·평가·분석정보 등을 중앙회에 제공하고 중앙회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중소기업 정책 현장성과 지원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더 많은 기업이 BASA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중소·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정부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개별 사업체와 산업 전반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품질 높은 중소기업 정보를 활용해, 중소·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