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모현동 소재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에서 지난 23일 진행한 제7차 소비자 교류 행사에 대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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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모현동 소재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에서 진행한 제7차 소비자 교류 행사에 대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장터, 김장 김치 체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 체험, 지역 취업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푸드재단은 로컬푸드 인식 제고를 위한 농산물 장터를 마련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추, 고구마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김치 체험은 명단모집 전부터 대기줄을 형성해 조기 마감되는 큰 인기를 얻었다.

수업을 진행한 담당한 신덕순 요리연구가는'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김치)'수상과 재단에서 김치 클래스를 진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치명인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재단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aT 소비 쿠폰 행사를 진행해 1인당 2만원 한도로 배추, 무, 마늘 등의 농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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