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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한화손보, 새 모바일 앱 출시…고객 접근성·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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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앱 통합 개편…음성인식 등 다양한 기술 도입

아주경제

한화손해보험이 새로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진=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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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통해 비대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한화손보는 비대면 디지털 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기보험·자동차보험 등 이원화돼 있던 앱을 하나로 통합한 게 핵심이다. 고객들은 하나의 앱에서 모든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사용자 환경(UI), 사용자 경험(UX)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자증명서 시스템을 적용해 정부24 등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각종 필요서류를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모드를 도입해 보험금 청구, 보험료 납입, 계약조회 등 주요 서비스를 간소화된 화면으로 제공한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 언어를 글자로 전환해 사고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STT)도 적용했다.

여성 건강 관련 보험금을 청구하는 ‘여성 건강’, 계약 상태와 업무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마이페이지’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이유진 한화손보 IMC본부장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전략 아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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