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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오산시, 내년 예산 8천883억원 편성…작년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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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원(일반회계 7천530억600만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7천624억800만원보다 16.5%(1천259억1천2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시는 ▲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의회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의회에서 예산안 설명하는 이권재 시장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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