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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대전시교육청, 학교 '석면 건축물' 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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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석면 건축물 안전 관리를 위해 '석면 건축물 위해성 평가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해 석면건축물 중 표본학교를 선정해 석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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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 학교 점검. [사진=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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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에서는 석면 안전관리 체계적 강화를 위해 석면 면적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18개 표본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삼아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항목으로는 석면 건축물 ▲물리적 상태 ▲잠재적 손상 가능성 ▲건축물 유지보수 빈도와 형태 ▲학생 및 교직원의 노출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또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석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향후 학교 석면 건축물의 유지보수 및 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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