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청 전경 |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93억원(3.56%) 늘어난 5천624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4천914억원, 특별회계가 710억원이다.
예산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 사업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확대 ▲ 농업기반 사업 ▲ 농촌 주민을 위한 교통정책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도서관 건립 25억원, 도민체전 경기장 개선 11억원, 관광지 조성 14억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 30억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기능 보강 13억5천만원, 행복 콜버스 지원 14억5천만원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성장동력 사업,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9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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