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은호 기자] 부하 직원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전 청주청원경찰서장의 사직서가 수리됐다.
청주청원경찰서장이던 A총경이 지난달 경찰청에 사직서를 제출해 지난 15일 사직서가 수리돼 퇴직했다.
이에따라 부하직원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을 받는 A총경의 징계절차가 종료됐다.
지난 2월 청주청원경찰서장에 취임함 A총경은 지난 9월28일 농민단체·노동단체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집회가 열린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집회 직전 경찰의 대책회의에서 경비 업무를 맡은 B경감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앞서 전임 충북경찰청장에게 A총경은 부하직원들에게 폭언해 구두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이후 B경감과 다른 직원들에게 다시 폭언한 혐의로 경찰청 감찰이 들어왔었다.
경찰청, 15일 사직서 수리 청주청원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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