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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진천군, 12월 2~6일 에이즈의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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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은 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12월 2~6일 에이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국내 감염 경로는 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또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삶과 타인으로 전파 예방이 가능하며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홍보 기간 중 에이즈 익명 검진실시, 리플릿 배부, 보건소 내 포스터 부착, SNS와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민 군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우선"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예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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