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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알림] 새로운 전기 맞은 한·중 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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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4 한중언론포럼. 사진 한중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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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만난 한·중 양국 정상, 한국에 대한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 5년 만에 열린 한·중 관광장관회담 등 냉랭했던 한·중 관계에 최근 훈풍이 불고 있다. 트럼프의 귀환과 북·러 밀착 등 복잡하게 얽힌 국제정세 속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한·중 관계, 향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한·중 관계 전문지 한중저널이 주최하는 ‘2024 한중언론포럼’에서 중국 전문가들이 모여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아주일보, 차이나랩,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중저널은 중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현직 언론사 특파원을 중심으로 외교관, 경제인, 학자 등이 중국 문제를 주제로 함께 논의하고 발간하는 계간지다.

이번 행사는 한중저널 창간 후 개최하는 첫 포럼으로 주제는 ‘새로운 한중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포럼은 1세션 ‘현재 한중관계 진단 및 문제점’과 2세션 ‘새로운 한중관계 수립전략 및 언론의 역할’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에는 홍인표 한중저널 편집인과 이희옥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이 나선다. 각 세션의 좌장은 박승준 아주경제신문 논설주간과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가 맡았다.

이날 토론자로는 JTBC, 연합뉴스, 한겨레, 조선비즈, 경향신문, 파이낸셜뉴스 등 한국 언론사 중국 특파원 출신 언론인 및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와 CMG(China Media Group) 서울지국의 지국장이 참여한다.

사공관숙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 sakong.kwans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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