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사례 공유부터 진로교육원 견학까지
[세종=뉴시스] 26일 진로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4차 학부모회 협의회'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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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4회 진행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 공유와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
시교육청은 이날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모델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
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됐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강화와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 약속했다.
학부모회는 지난 3차 학부모회 협의회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특히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협의회에서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각급학교의 학부모회 활동계획서 공유, 유의사항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7월에 진행된 2차 협의회는 1학기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성찰과 함께 2학기 학부모회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 등이 진행됐다. 11월에 진행된 3차 협의회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학생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이와 관련된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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