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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시상식 28일 개최… '원로 가수'에서 'MZ 유튜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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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 MC로 코미디언 엄영수와 인터넷 방송인 이승빈이 선정되었다./ 사진= 이메이드, 에스비엠엔이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대상 시상식이 28일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시상식은 기존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오승근, 박상철, 김국환 등 원로 가수 중심으로만 진행되었던 시상식은 올해 MZ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을 신설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MZ대상, 올해의 인플루언서상 등 새로운 상을 통해 나태주, 황인욱, 이혁, 남순, 유후 등 젊은 세대의 활약을 조명하고, 신구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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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시상식 로고./


이번 시상식의 MC는 구세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언 엄영수와 신세대를 대표하는 인터넷 유명 음악 스트리머 이승빈이 맡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MC의 환상적인 호흡은 시상식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구세대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케이블 방송 중심에서 벗어나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 채널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신구세대 간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여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부터 SOOP 이승빈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송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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