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센터 자체 교구 제작 인형극 교육 △대상별 영상 특화 프로그램 △영양, 위생·안전 순회 방문 통합 결과지 개발 △위탁업체 센터 식단 공유 △영양관리카드 분석을 통한 잠재적 관리 대상자의 위험 요인 개선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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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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