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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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440140)'과 함께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단비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아 전문 학습 브랜드 '윙크', 영어 전문 브랜드 '캐츠잉글리시', 초등 맞춤학습 브랜드 '캐츠홈'의 특화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드 이용 고객은 온라인으로 단비교육의 교육 상품을 결제할 때 전월 30만 원 이상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이동통신 △인터넷·유선통신 등 생활요금 자동 납부 시 건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납부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월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비자) 모두 1만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단비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모두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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