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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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원한 ‘제4회 2030청년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재단은 청년 영화인의 영화 제작 기회 확대 및 창작 활동 장려를 위해 약 1억 7000만 원을 이번 영화제에 출연했다.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2편, 시나리오 3편 등 총 12편을 선정해 영화제작, 전문가 멘토링, 프로덕션 및 후반 작업 등을 도왔다.
시나리오 3편을 제외한 9편의 영화와 별도 선정된 11편의 경쟁부문작 등 총 20편이 2030청년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이 중 2편을 선정해 오는 30일 폐막식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과 2030청년영화제 집행위원장상(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완 이사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년 영화인의 영화제작 기회를 장려하고 영화예술인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 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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