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분야 업적 이룬 교수·동문 선정
왼쪽부터 이영훈 서강대 경제대학 교수, 유동열 회룡건설 대표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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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강대 경제대학원(원장 박정수)과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신명식)는 '2024 서강경제대상' 수상자로 교수 부문에 이영훈 교수, 동문 부문에 유동열 회룡건설 대표를 선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강경제대상'은 서강대 경제대학원과 경제대학원 총동문회가 자유시장주의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와 국가 경제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인 이영훈 교수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로 부임한 그는 한국경제학회 경제학연구 편집위원장과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Empirical Economics(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엠피리컬 이코노믹스)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동열 회장은 1980년대 호주 시드니에서 사업기반을 마련한 뒤 1996년 국내에 진출해 회룡건설 창업에 참여했다.
서강대는 유 회장이 전문 건설업계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안착에 앞장서왔으며 초고층 주거 빌딩의 전문 건설파트너로서 명성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전문 건설업계의 국내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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