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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NH證, ‘낙인 베리어 20%’ 테슬라 ELS 등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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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NH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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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오는 29일까지 41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478호’의 낙인 베리어는 20%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인 상품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낙인 베리어는 ELS의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생기는 조건을 의미한다.

해당 ELS는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0%(6·12·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세전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NAMUH)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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