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금융소비자 판단에 도움
사회적금융 활성화 보탬 기대
/금융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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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금조달 공시정보, 자산운용사 영업활동 통계정보, 투자자문사 영업 및 경영지표 통계정보, 사회적금융 지원정보가 추가로 공개된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유한 금융공공 데이터가 추가로 개방된다.
금융감독원이 보유한 정보는 자금조달 공시·자산운용사 영업활동 통계·투자자문사 영업 및 경영지표 통계이고,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유한 정보는 사회적금융 지원정보다.
자금조달 공시정보는 기업의 공모·사모 자금사용내역, 채무증권발행실적, 기업어음 및 신종자본증권 등의 미상환잔액 정보를 제공한다.
자산운용사 영업활동 통계정보는 증권 및 파생상품 거래현황, 투자일임 계약 및 재산현황, 수수료 수입현황 등 자산운용사의 주된 영업활동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자문사 영업 및 경영지표 통계정보는 투자일임 현황 정보(수수료 수입, 계약, 재산운용 등)와 고정이하 자산비율 등 자산 건전성 정보가 포함된다.
사회적금융 지원정보는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장기·저담보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기업 정보, 금융회사 통계정보 등을 추가로 개방하는 동시에, 이미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자 데이터 표준화 및 오류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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