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라운지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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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카지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라운지'는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장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라운지는 약 240㎡ 규모로, 호텔 라운지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VIP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라운지는 김포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간 친환경 수소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개별 여행객에게는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 상품과 연계한 고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지를 통해 VIP 마케팅과 고급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9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 VIP 전용 영업장을 열고, AI 기반 통역 서비스 등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항공 수하물 위탁 및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이지드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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