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소득이 43살에 정점을 찍고 줄면서 61살부터는 다시 적자로 전환한다.
통계청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총소비는 전년보다 9.9% 증가한 1,364조1천억원이었다.
노동소득은 1년 전보다 6.3% 증가한 1,168조7천억원이다.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가파르게 늘면서 생애주기 적자는 195조4천억원으로 늘었다.
국민 1인당 생애주기로 보면 소득이 없거나 적은 27살까지는 적자다.
1인당 소비는 17살에 4,113만원으로 가장 많다.
노동소득은 43세에 4,290만원으로 정점을 찍고 점차 줄어든다.
1년 전엔 46살 때 최대 흑자였는데, 3살 낮아졌다.
적자 재진입 연력은 56세에서 61세로 늦춰졌다.
은퇴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하기 때문이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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