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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덕수궁 특별전 '모던라이트, 대한제국 황실 조명' 기획전시 일반 공개를 하루 앞두고 전시 관계자들이 석유등과 화로형스탠드 등 전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덕수궁 서양식 건물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통해 근대국가로 발돋움 하기 위한 대한제국의 노력과 황실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변화를 조명할 '모던라이트, 대한제국 황실 조명' 특별전에는 당대 첨단기술이었던 전기 도입 과정과 함께 중명전과 정관헌, 돈덕전을 비롯해 함녕전과 덕홍전의 조명기구를 선보인다. 2024.11.26/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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