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천8지구·내항지구, 29일 노천리1지구·노천리2지구 진행
보령시청 전경. /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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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오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대천8지구·내항지구·노천리1지구· 노천리2지구(2230필지, 248만 2165㎡) 등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정은 △28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오전 10시 대천8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내항지구 설명회를 진행하며 △29일 웅천복지회관에서 오전 10시 노천리1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노천리2지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계획됐다.
보령시는 4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이후 참가자들의 동의를 받아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결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을 절차를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진 보령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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