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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영양군,제 1회 영양 별 천지 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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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최근 이틀 간 경북 영양군 군민회관 및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4개부(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각 부당 6개 팀 총 24개 팀이 참여해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분당삼성, 아산삼성, 원주D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지역 찾았으며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대회장을 방문,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 및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를 도시에 전파해 도시 내 공기를 좀 더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농구라는 젊은 운동을 활성화해 영양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안

▲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제 1회 영양 별 천지 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가 열리고 있다ⓒ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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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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