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예천 가축 경매장에서 경매 소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나타나고 있다.(예천군 제공)2024.11.2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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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예천군은 26일 '2단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예천군이 2억5000만 원을 지원해 예천축협에서 시행한 이 사업은 전자식 경매를 통해 경매 중 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돼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가 가능하다.
1단계는 스마트폰 앱 설치로 비대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경매 참가자들은 "낙찰 가격, 냉도 체중, 배최장근단 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신기하고 전자시스템이어서 더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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