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여자 배드민턴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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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여자 배드민턴부가 19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2024 전국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단식 김나은 선수는 3위를, 여자복식 박하윤-송채민 조도 3위를 차지했다.

조수정 코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쌓아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대전광역시 체육회 지원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학업과 훈련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배드민턴용품 전문기업 ㈜테크니스트의 지원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훈련용품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격려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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