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 현장.(BNK부산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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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소재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금융 및 외환시장 이슈, 주요 글로벌 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해 지역 기반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기업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IBK 투자증권 정용택 수석위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및 중동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2025년 한해도 불확실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울·경 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부·울·경 파생상품 데스크를 운영해 환율 전망과 외환파생상품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 지원 서비스 등 지역 기업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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