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첫번째)이 26일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 위치한 천원밥상 '해뜨는식당'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은행 제공)2024.11.2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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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26일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 위치한 천원밥상 '해뜨는식당'에 쌀 100포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16곳에 300포대 등 총 400포대의 쌀을 후원했다.
해뜨는식당은 2010년 개업 이후로 14년째 가격 인상 없이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해 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는 나눔정신이 살아 숨쉬는 광주공동체의 상징적인 장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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